개인별 건강관리계획 지원 등 맞춤 서비스

▲영동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청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의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건강원스톱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6명의 전문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 상담팀이 개인별 영양, 운동,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한 번에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통합 의료서비스.

먼저 기존 단순한 진료 기능에서 벗어나, 전문 의료진과 첨단장비로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상담하고 평소 건강상태 데이터화를 진행한다.

또 중간 점검과 평가, 보건교육을 통해 과학적이고 꾸준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3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필히 사전 예약(043-740-5605‧5607‧5586) 후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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