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배우 이준기의 팬클럽 ‘NOW(나우)준기’가 25일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화장지 3철롤(사진)을 기탁했다.

‘NOW준기’ 관계자는 이날 기탁식에서 “최근 크리미널마인드 촬영지로 알려진 청주시의 수해 소식을 접한 후 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팬들의 선행을 모아 더욱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NOW준기’가 기탁한 화장지는 청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배우 이준기를 비롯해 손현주‧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가 오는 26일 밤 10시50분 첫 방송을 한다.

이 드라마는 지난 6월부터 성안길 일원과 복대동 등 청주에서 촬영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