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회(왼쪽 두번째) 회장 등 충북변호사회 회원들이 수해복구 후원금 1천500만원을 박석란(가운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24일 수해를 입은 아동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후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22년 만에 충북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조부모의 보호를 받고 있는 2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을 접한 충북변호사회는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모금에는 4일 만에 도내 변호사 54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이 있는 저소득 수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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