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교 재가설 준공
[충북뉴스] 보은군은 보은읍 봉평리 마을의 진입교량인 봉평교가 개통됐다고 12일 밝혔다.

1985년 설치된 봉평교는 2014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안전등급 D등급을 받는 등 주민 안전에 위험을 초래해 재가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9억여 원을 들여 2016년 4월 공사를 시작해 길이 35m, 폭 7m 규모로 준공됐다.


◆도라지 직불금 지원
[충북뉴스] 보은군은 올해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고시된 도라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늘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의 하락분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군은 8월까지 현지조사 등을 거쳐 10∼12월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당 173원(추정금액)으로 지원한도는 개인 3천500만원, 법인은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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