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이재열 기자] 증평군 소재 의료법인 우준의료재단 미래병원(이사장 방철기)이 증평읍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에 나선다.

증평읍은 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미래병원과 ‘온닥터’ 의료보건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온닥터’사업은 증평읍이 민간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의료보건서비스 사업이다.

증평읍 맞춤형 복지팀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추천하면, 미래병원에서 의료보건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에서 미래병원은 의료사각지대 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개인의료상담 ▲의료비 지원 ▲응급의료지원 서비스를 약속했다.

2015년 2월 5일 문을 연 이 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총 3개의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다. 병상 수는 104개로, 2차 진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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