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226개 지자체 평가결과

▲김영만 옥천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김영만 옥천군수의 공약이행이 2년 연속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옥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16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항목에 대해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절대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도내 11개 기초지자체 중 100점 만점에 7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옥천군과 함께 충주시와 영동군 등 3곳으로 나타났다.

2016년 12월 말 기준, 군은 100개의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사업을 마쳤다. 나머지 46개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재정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항시 공개하는 점 등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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