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복지허브화 사업 일환…맞춤형 서비스 제공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9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하는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면 복지허브와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음성읍(소이․원남면)과 금왕읍(맹동면)에 맟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

이어, 3일부터 대소면(삼성면)과 감곡면(생극면)에 신설하고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허브화를 통해 새롭게 조직된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 방문상담을 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조직·자원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앞으로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 단위 사례관리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와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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