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리라유치원(원장 윤자영)이 30일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부모참여수업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자영(뒷줄 오른쪽) 리라유치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과 같이, 주변의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리라우치원의 2017 부모참여수업 ‘경제야 노~올자’는 아나바다장터와 비빔밥 체험 등을 통해 원아들이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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