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유기농산업 발전을 위해 중원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충북농업기술원은 29일 괴산군 소재 유기농업연구소(소장 김주형)에서 중원대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유기실용화 연구개발사업과 지도사업, 유기농업 전문가 양성에 매진해온 농업기술원은 중원대와 협약에서 보유 시설·시험연구장비 공동활용과 연구원 교류 등을 통해 유기 실용화 연구를 공동 수행키로 했다.

또 충북 유기농업을 선도할 유기농 단체 운영에 있어,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의 친환경 재배면적은 이날 현재 3천607ha로, 전년에 비해 228ha 증가했다.

농가 수 또한 4천18호로, 전년에 비해 444농가가 늘어나는 등 안전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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