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교육청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를 29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최종 합격자는 장학관‧교육연구관 2명과 장학사‧교육연구사 37명 등 모두 39명.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명, 초등 18명, 중등 17명이다.

이번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36명이 지원하며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들은 6주에 걸쳐 기획‧논술평가, 심층면접‧상호토론, 현장조사 다면평가‧온라인 근무실태 평가 등을 거쳤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임용 전 역량강화 연수와 현장실습, 충청권 공동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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