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오는 7월 1일자로 나은숙(사진) 신임 본부장이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태훈 본부장은 30일자로 퇴임한다.

취임에 앞서 신임 나 본부장은 이날 “고객 만족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충북도민의 평생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암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사업 등에 힘쓸 것”이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경제‧환경적 여건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이웃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하고,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을 통한 자원봉사와 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8년 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한 나 본부장은 광주‧전남지부 부본부장, 서울서부지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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