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19개 종목 165명 기량 뽐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막을 올렸다.

도내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는 축제의 장인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충주커피교육 학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각 디자인, 제과제빵, 컴퓨터수리 등 19개 종목에 16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9월 충북을 대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충북은 양복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컴퓨터활용능력 분야에서 은메달 1개, 시각디자인 등 3개 종목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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