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와 대전 유성구가 홍보교류에 나서기로 해 향후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주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성구와 홍보교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내용은 양 도시간 홍보담당 공무원 교류,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주요 사업․축제․행사 교차 홍보, 교류도시 주요 축제 현장홍보 지원 등이다.

특히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와 10월 중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릴 제8회 유성국화전시회의 성공 개최에 힘쓰기로 했다.

김천식 청주시 공보관은 “앞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와의 홍보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