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의 포근함과 도심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전원마을’이 청주에 들어선다.

㈜원창은 서원구 남이면 가좌리 산 58-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가좌골 전원마을’ 35가구의 택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평형은 전용면적 491㎡(149평)∼922㎡(279평)다.

가좌골 전원마을은 경부·중부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청주 2차·3차 우회도로도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사통팔달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10분 내외 거리에 종합병원과 대형마트, 고속·시외터미널 등이 위치해 생활 편리성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나지막한 언덕 위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린 산책로와 함께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가도 3.3㎡당 80만원 대로 저렴하다. 모든 가구는 정남향 배치와 세대 간 계단식 토목공사로 조망권이 확보됐다. 10m의 넓은 진입로와 단지 내 교차가 충분한 6m의 도로도 조성된다.

분양면적 일정 한도 내에서는 장기 저리대출이 가능하고 수요자가 요청하면 저가의 주택시공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대행사 ㈜씨케이파트너즈(대표 김호준‧☎ 043-260-37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