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이 제2 도약을 선언한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4시30분 병원 서관 직지홀에서 ‘뉴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선포식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청년의 기상으로 제2 도약을 위해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새로운 비전에 담아 병원의 미래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과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미래 의료의 새로운 중심, 충북대학교병원’이라는 뉴 비전 선포와 함께 비전 달성을 위해 ▶인간중심(Humanity) ▶책임(Responsibility) ▶도전(Challenge) ▶협력(Collaboration)과 전략 방향으로는 ▶지역사회의 신뢰향상 ▶최고의 의료경험 제공 ▶의·과학 연구개발 확대 ▶조직·경영혁신 등 4대 방향을 제시한다.

또 뉴 비전수립 경과보고, 자체 제작 비전영상 시청, 뉴 비전선포 퍼포머스, 뉴 비전 제창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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