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이 보호외국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충북대병원은 29일 병원 서관 수암홀에서 청주외국인보호소(소장 유병길)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선 청주외국인보호소 내 자체 치료가 어려운 보호외국인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진료비 납부 능력이 없는 보호외국인에 대해 일부 진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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