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용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회장 이상준)은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1천만 원은 지난달 1004클럽 CEO포럼이 주최한 제3회 기부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진 기부금이다.

충북NGO센터에서 있은 전달식에서 이상준 1004클럽 CEO포럼 회장은 “1004클럽 CEO포럼은 각종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004클럽 CEO포럼은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단양군과 영동군, 음성군, 제천시, 청주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 5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지난해엔 음성군과 제천시, 청주시, 충주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과 취업 및 자립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현재 회원 50여명이 활동 중인 1004클럽 CEO포럼은 지역사회 공익사업을 위해 연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CEO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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