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류지역 정부 등 40여 곳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 경색된 한·중 관계 회복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지사가 이날 중국 흑룡강성 등 중국 교류지역 정부와 교포, 인사, 기관 관계자 등 40여 곳에 보낸 서한문에서다.

이 지사의 서한문에는 한·중 관계 경색에 대한 안타까움과 새 대통령 취임 이후 관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담겼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는 해로, 충북에서 열리는 오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시종 도지사가 중국 교류지역 정부 등에 보낸 서한문. ⓒ충북도청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