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이 4년 연속 유방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됐다.

충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심평원의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구조 영역 등 18개 평가지표 중 16개 지표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9.55점(전체평균 97.02)을 받으며 유방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됐다.

한편 여성에게 있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은 매년 발생률도 증가세를 보여 진단 및 치료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유방암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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