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대폭 확장했다.

청주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기존 84병상에서 42병상을 늘린 126병상으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23일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초 공공보건의료서비스와 진료영역 확대 계획을 밝힌 청주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충청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이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최근 이용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도와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병원 감염병 예방과 병문안 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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