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꽃 잔치 25∼28일
[충북뉴스] 음성군은 오는 25~28일 음성읍 음성천 일원에서 제24회 음성군 꽃잔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음성천변 삼보아파트와 여성회관 사이에 약 1ha에 화훼류 전시, 체험 및 판매를 위한 행사용 천막 약 1천㎡를 설치한다.

또 관람객을 위한 양귀비 꽃밭과 조롱박 터널, 꽃동산, 꽃다리 및 포토존 설치, 하천 분수, 야간 LED조명등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갖춘다.

특히 음성군화훼연합회는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종류의 우수 화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2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선 화훼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산업 발전 세미나도 열린다.

한편 지난해 중부권 최대 화훼경매장인 음성화훼유통센터를 개장한 군은 관엽류와 난류 동시경매를 통해 올해 18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
[충북뉴스]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음성군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의 날’로 정한 군은 군청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으로 특별 합동단속반을 꾸려 순회 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세 체납여부는 체납단속 카메라를 부착한 전용차량과 함께 스마트폰에 자동차번호를 입력하면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자동으로 확인된다.

5월 19일 현재 음성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8억6천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0.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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