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오창도서관(관장 박찬호)이 충북에선 처음으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오창도서관을 충북 1호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으로 오창도서관은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치매정보코너를 설치·운영한다.

또 도서관 이용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박찬호 관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사전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