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자율홍보 업무협약…4대 시민운동 참여도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제천시 개인택시기사들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제천시는 19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엑스포 조직위와 제천시개인택시운송조합 제천시지부, 법인택시연합회와 각각 ‘제천 택시 엑스포 자율홍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이근규 시장과 정사환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양주석 개인택시운송조합 제천지부장, 이경재 제천법인택시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제천 택시운송업 종사자 700여 명은 택시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와 엑스포 기간 중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절 안내와 편의 제공에 솔선할 것을 약속했다.

제천 택시운송업 종사자들은 오는 23일 출범할 범시민지원협의회에도 참여해 친절‧봉사‧질서‧청결 ‘4대 시민운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 협의회는 대대적인 엑스포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이끌기 위해 꾸려졌으며, 제천시 80여개 기관‧단체, 전국 제천향우회와 시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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