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민 가마솥.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이재열 기자] 괴산군이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돼온 괴산군민가마솥 활용방안 찾기에 나섰다.

괴산군은 오는 25일까지 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괴산군민가마솥 활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괴산군민가마솥은 2005년 제작돼 옥수수 삶기 등에 사용됐지만 물을 끓일 때 녹물 발생, 시설노후화 등으로 2007년 이후 사용되지 않았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가 끝나면 그 결과를 토대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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