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요일 오전 10시∼밤 10시 이용 가능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 지원과 진로 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콜센터’가 올해도 운영된다.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의 학생진로상담실을 ‘학부모콜센터’로 하고 상담 자격증 소지자나 상담과정 연수 이수자 중 상담자원봉사자를 위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콜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전화번호는 043-229-1934.

상담사는 오후 4시까지 면담할 수 있고, 오후 4시 이후는 유선 또는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다.

콜센터에서는 학생진로나 전·입학, 학부모교육 안내, 학교폭력, 성폭력, 학교 부적응, 교사와의 갈등 해결 등에 관한 내용을 상담할 수 있다.

학부모콜센터는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녀상담을 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8월말까지만 운영하고, 충북진로교육센터 개원으로 조직정비 이후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