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매년 봄·가을 중앙공원서 무료급식

▲정성봉 청주대 총장(오른쪽)이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올해로 17년째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봉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60여명은 1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청주대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청주대는 건학이념을 계승, 실천한다는 의미로 2001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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