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창호수공원, 온가족 추억 만들기 풍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다양한 창의예술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이지현’s 타악퍼포먼스 치는 즐거움 ‘타락(이하 타락)’은 오는 20일 ‘공감하라, 소통하라’란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타락과 한국STEAM교육문화원 펩아트(이하 펩아트)가 지역사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전 계층이 함께 나누도록 하기 위해 공동 기획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행사는 음악과 체육, 미술, 창의 등 4개 분과로 나눠 총 10개 체험활동과 앙상블, 타악 퍼포먼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청원경찰서와 함께하는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우리아이 지문사전등록’ 부스도 운영한다.

오후 4시 오창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릴 공연은 관객과 소통을 위해 ‘무대 없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아이리스 앙상블이 드라마 ‘역적’ ost ‘봄이 온다면’ 외 2곡을 연주하고, 여자만 군림하는 구역이라는 의미인 아마존의 타악퍼포먼스 3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펩아트 이소연 홍보담당자는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이 행사를 열어왔다”면서 “가정의 달 5월, 온가족이 함께 오창호수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타락과 펩아트 측은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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