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으뜸봉사상을 받은 음성군 이효영씨와 마술단 최재식 대표가 최종옥 충북자원봉사센터장과 각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음성군 이효영(여‧49)씨와 음성군 마술봉사단(대표 최재식)이 각각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가 수여하는 ‘으뜸봉사상’을 받았다.

개인부문에서 수상한 이효영씨는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 홀몸노인들을 위한 무료금요식당과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매주 첫째주 월요일엔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웃음재능봉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품바축제에 참가해 안내봉사 등을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체부문 수상자로 뽑힌 음성군 마술봉사단은 지난해 결성돼 현재 회원 11명이 활동 중이다.

이 봉사단은 매월 2회씩 요양원 등의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활발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다.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각각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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