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결식아동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청원사랑모임(회장 최예자)의 일일찻집이 8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333라이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엔 청원사랑모임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사랑 나눔 행사에 뜻을 함께 했다.

▲청원사랑모임 회원들이 일일찻집 운영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원구청

일일찻집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오창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돼 결식아동과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여진다.

최예자 청원사랑모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원사랑모임의 일일찻집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을 위한 생필품 지원, 저소득가정 의료비 지원 등 사랑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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