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기준 중위소득 50%(4인 가구 기준 223만4천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대상이다.

무릎관절증에 따른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시는 한쪽 무릎 당 120만 원, 양쪽인 경우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은 수술이 시작되기 전 대상자로 선정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늦어도 수술 한 달 전에는 미리 신청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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