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준 대표원장. ⓒ진천군청

[충북뉴스 진천=이재열 기자] 진천 미앤미치과(대표원장 정원준)의 꾸준한 이웃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미앤미치과는 최근 홀몸노인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치과치료를 지원했다고 진천군이 26일 밝혔다. 

미앤미치과는 진천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부터 치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의 사연을 접하고 임플란트와 틀니, 보철치료를 무료로 지원한 것. 

정원준 대표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지속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진천읍에 개원한 미앤미치과는 작년에도 소외계층 난방비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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