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세무사 재능기부…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 톡톡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세무법인 오늘의 박세원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이 제도는 군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서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과 세금 관련 불복청구 상담을 해준다.

현재 월평균 9명의 군민이 이 제도를 활용해 세금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043-745-2341)·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는 마을세무사와 시간과 장소를 정해 2차 대면상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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