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결연 아동 10명 매월 100만원 지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소재 스템코㈜(대표이사 엄영하)가 충북도내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지난 14일 스템코와 도내 저소득층 아동 결연후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템코는 4월부터 어린이재단이 관리하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는 “결연을 맺은 어린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995년 설립된 스템코는 저소득가정이나 조손가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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