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 등 4개 단체 회원 혜택 제공 협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충북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의료 지원에 나선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6일 충북문화재단,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연합회와 각각 예술인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충북문화재단이 8일 밝혔다.

청주의료원은 이번 협약에서 충북문화예술계 행사 시 보건의료 서비스와 의학건강 강좌 등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충북문화예술계 회원과 그 직계가족의 입원이나 진료, 종합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 이용 시에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

충북문화예술계는 문화예술단체 회원포함, 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예술인들도 재단의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료를 바탕으로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내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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