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 주덕읍 소재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제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Ⅰ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심평원은 요양병원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선택정보제공을 위해 수시로 적정성평가를 하고 있다.

6차 평가는 2015년 이전 개설돼 2015년 12월말 현재 운영 중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했다.

최고등급인 Ⅰ등급을 획득한 송원의료재단은 2015년 10월 있은 요양병원인증심사에서 27개 전 항목 최상의 점수로 병원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22일 있은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송원요양원간 보훈의료위탁병원 계약 모습. ⓒ충북뉴스

지난해 5월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보훈의료위탁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송원의료재단 관계자는 “지역노인의료기관으로서의 인력과 구조, 장비, 친절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노인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송원요양병원은 매년 불우이웃에 대한 연탄지원과 초·중학생 장학금 지원 등 사랑 나눔을 위한 행보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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