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건강보험료 본인 납부액이 소득기준 60% 이하 인 경우다.

지원대상은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안과 전문의로부터 인정받은 자다.

지원범위는 안과진료 관련 초음파 검사비 등 사전 검사비 1회, 수술비, 수술관련 재료비, 수술 후 합병증 치료비 등 개안 수술 관련 총 비용 중 본인 부담금 전액이다.

수술과 관련 없는 질환 치료비 등은 제외한다.

지원여부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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