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서원구 소재 바른컴퓨터(대표 김성열)가 활발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바른컴퓨터 김성열 대표는 지난 27일 충북지역 비영리공익단체 컴퓨터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충북NGO센터(센터장 송재봉)에 기증했다.

김 대표는 3년 전 지역사회 시민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기부모임 86호를 시작으로 매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영리공익단체 컴퓨터 무상수리, 사무용 책상 지원 등의 현물, 재능기부 등을 통해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5년부터 도내 비영리공익단체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무용 컴퓨터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충북NGO센터는 올해 노트북 5대와 컴퓨터 16대 등 총 21대를 21개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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