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연내 완공…물류비 절감‧구병산 관광 활성화 기대

▲보은군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당진~영덕 고속도로 내 속리산휴게소에 하이패스 IC가 설치된다.

보은군은 3월 중 속리산휴게소 하이패스 IC 설치공사가 착공,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 하이패스 IC는 기존 IC를 이용하지 않고 휴게소 본선에서 바로 물류․관광시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4억5천만 원의 공사비는 보은군과 한국도로공사가 절반씩 부담하고,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다.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에 위치한 속리산휴게소에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속리산IC나 화서IC를 거치던 차량들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면서 우회거리 단축에 따른 물류비 절감과 구병산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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