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국 주요 문화정책 등 소개 역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4기 해외통신원으로 7개국 7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통신원은 주재국의 주요 문화정책 이슈나 문화 축제 소식을 청주에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해외통신원 사업은 올해 4기를 맞았다.

해외통신원들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7명이 뽑혔다.

이들은 현재 네덜란드와 독일, 스웨덴, 인도네시아,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전공자가 대부분이다.

해외통신원은 오는 5~11월 주재국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화 행사를 다루는 자유원고, 재단에서 지정 기획원고 중 선택해 분기별 총 4회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분기별 우수 원고를 제공한 통신원에겐 혜택도 있다. 올해는 활발한 SNS의 홍보를 위한 부가적인 활동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외통신원들의 활동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