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아 통일된 근무복 착용 등 민원인 반겨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청 민원과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단정하고 산뜻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군청 방문객들에게 밝고 기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깨끗하고 실용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개선된 민원복을 착용하고 근무에 들어갔다.

새 근무복은 남직원의 경우 민원인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쥐색 재킷을, 여자직원은 화사하고 시원한 느낌을 연회색 재킷으로 제작됐다.

▲영동군 민원과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영동군청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책임감과 소속감을 부여하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친절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과는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친절 3S운동’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또 팀장 중심의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 등기우편 무료 배송서비스, 매주 화요일 ‘여권 등 야간발급의 날’ 운영 등 맞춤형 시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