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를 특허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는 하우스 측창에 붙여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립 방법이 간단하다.
참깨를 비롯한 고추, 마늘 등 다양한 농작물을 건조 시킬 수 있고, 사용 후엔 조대를 접을 수 있어 농작물 재배도 가능하다. 설치비는 3.3㎡당 4~5만원으로 저렴하다.
농업기술원 김기현 연구사는 “하우스형 접이식 농작물 건조대의 신속한 농가 보급을 위해 특허출원 중인 기술을 업체에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라며 “대부분의 농작물에 적용할 수 있어 농가의 건조 시설비 부담을 절약하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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