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1개당 이웃돕기 쌀 10kg씩 모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단장 신홍섭)가 청주시에 쌀(10kg) 1천229포를 기탁했다.

청주시는 지난 12일 삼성생명과의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 KB스타즈가 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즈 리바운드 투게더’를 통해 모아진 쌀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KB스타즈 리바운드 투게더’는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기록되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를 기부하는 프로그램.

KB스타즈 시즌 종료 후 최종 1천229개의 리바운드가 적립돼 기부한 것이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소외계층 등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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