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비사업 일환…주차장 65면, 택시 승강장 등 조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장대리에 6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창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이달 중 주차장 조성에 착공한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23억 원을 들여 장대리 279-1번지 일원 3천㎡에 주차장 65면, 택시 승강장 1곳, 화장실과 쉼터 공간 조성 등을 오는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창 전통시장상인회 등 지역주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오창읍 중심지에 공영주차장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오창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100억 원을 투입해 도서관 신축, 도로 개설, 전통시장 정비,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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