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향상·행복한 복지사회 실현 약속

▲송인헌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농업·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송인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충북뉴스 괴산=이재열 기자] 송인헌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7일 농업과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송 예비후보는 “유기농업을 추구하는 친환경 농업군인 괴산군의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 ▲농자재 및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 개발 ▲포장재 공급, 명품 농산물 마케팅 사업 적극 추진 ▲예산 100% 확대 추진 ▲친환경 유기농업 연계 부가가치 큰 전략작목 집중 육성 ▲계약재배 확대 추진 ▲대도시 소비자 구축과 안전한 판매망 확보 ▲농업 6차 산업 전담 부서 수도권 및 대도시 개설 ▲읍‧면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설치 지원 ▲농업소득 2배 육성 등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삶이 행복한 괴산, 행복한 복지사회를 실현하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장애인 맞춤형 복지카드제 운영 ▲장애인 정상적 사회활동 지원 ▲출산 장려 지원 및 다자녀 가구 확대 지원 ▲인구증가를 위한 맞춤형 군정 추진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및 경로당 돌보미제 지원 ▲65세 이상 노인 무료승차권 보급 ▲다문화가정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빈집 개‧보수를 통한 노인공동체 보금자리 확대 ▲보훈가정 수당 확대 지원 및 복지군정 추진 등의 복지공약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남은 선거기간동안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흑색선전 등으로 모략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임해 오로지 인성과 정책으로 군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타 후보들에게 공명선거 실천 협약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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