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이재열 기자] 송인헌(61) 전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이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6일 후보 경선 여론조사 결과 송 전 본부장이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을 제치고 괴산군수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당의 경선결과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경선은 괴산군민 1천명(전화면접 500명, ARS 500명)을 표본으로, 지난 3~5일 일반국민 50%, 당원 50%가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공무원 출신인 송 전 본부장은 “4월 12일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 본부장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이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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