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공무원들의 불자모임 풍경소리가 지도법사로 법원(앞줄 왼쪽 다섯번째) 스님을 위촉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승훈(앞줄 왼쪽 여섯번째) 시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원구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능인정사의 주지 법원 스님이 청주시청 공무원들의 불자모임인 ‘풍경소리’ 지도법사로 활동한다.

풍경소리(회장 김영이 청원구청 주민복지과장)는 지난 21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가진 새해 첫 모임에서 법원 스님을 지도법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대한불교 조계종 능인정사를 창건한 법원 스님은 현재 청주불교방송의 ‘무명을 밝히고’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06년 결성된 청주시청 공무원들의 불자모임인 풍경소리는 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의 일환으로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저소득층 물품 후원행사 등 다양한 나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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