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사업 7천800억 규모 선정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가 2018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부터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신규 핵심사업 중심으로 실국별 사업을 발굴한 충주시는 100개 사업 7천800억 원 규모의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주시가 밝힌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은 ▲내륙수상스포츠파크(마리나)조성사업 ▲ICT융합체외진단산업지원센터기반구축및상용화기술개발 ▲충주시영상미디어센터건립 ▲충주문화예술회관건립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충주시노후하수관로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중부내륙선철도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사업 ▲노은∼북충주IC국지도건설사업 ▲중부권통합의학센터건립사업 ▲국립충주기상과학관건립사업 등이다.

이러한 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한 충주시는 지난 20일엔 이종배 의원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조길형 시장과 이종배 의원은 협업체계 구축안을 마련하고 각종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등의 대응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 등을 설득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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