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청주시민들을 위한 무료 열린음악회를 연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오는 23일 저녁 7시 청주시 흥덕구 봉명사거리에 위치한 청사 건강문화홀에서 40여명으로 구성된 충북청소년국악단이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음악회에선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패가 무대의 막을 열고 정악합주, 민속악, 관현악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태훈 건협 충북세종지부장은 “다소 딱딱한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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