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군 회인·회남면대(대장 정동성)는 지난 16일 회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6·25 전쟁 당시 조국 수호에 헌신한 회남면 고(故) 한태석(신곡리)‧김선희(산수리)‧차동기(산수리)‧주성옥(거교리)‧차동수(산수리) 씨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된 이들은 6.25전쟁 당시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하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한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사업’을 통해 63년 만에 유가족이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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