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 초청 무료 공연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동유럽 우크라이나 클래식 앙상블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가 청주에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 초청 무료 공연’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시민과 예술인, 재단 직원 등이 함께하는 하우스콘서트 형태로 열린다.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BUKOVIAN PIANO TRIO)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상설공연장에서 시민 대상 무료 클래식 공연을 했던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필하모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영근) 소속 단체다.

유네스코 시티인 부코비안시와 동서 유럽에서 활동 중으로, 바이올리스트 Yuri Plaksin(리더) 첼리스트 Zosya Fuga, 피아니스트 Lily Holomenyuk 등 모두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부코비니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김영근 지휘자의 곡 해설을 곁들인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로 진행돼 클래식 음악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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